오늘날 동기아는 현 크리에이티브 디자인팀의 열정은 물론 설립자 안젤로 동기아의 혁신적인 디자인 정신까지 반영하고 있다. 이들은 동기아를 성공적인 기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과 우수한 재능을 제공했다. 안젤로 동기아는 1959년 파슨즈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자마자 순식간에 명성을 쌓고 최고 자리에 올랐다.

1972년 안젤로 동기아는 주거시설 및 컨트렉트 인테리어 디자인에 중점을 둔 Donghia Associates를 설립했다. 그의 프로젝트는 링컨 센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오페라 클럽, 펩시 본사, 마이애미와 애틀란타에 위치한 Omni 국제 호텔 및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St. Andrew's 클럽 등을 포함한다. 그의 유명인사 고객으로는 바바라 월터스, 랄프 로렌, 할스턴, 리자 미넬리, 다이애나 로스 및 도널드 트럼프 등이 있다.

1968년에는 “& Vice Versa”를 설립하며 섬유와 벽지로 관심을 돌렸다. “& Vice Versa”의 성공으로 1976년에는 LA에 제1호 동기아 쇼룸을 열게 되었다. 1978년에는 Upholstery와 케이스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동기아 퍼니쳐를 설립하였으며, 안젤로 동기아는 미국 전역으로 자신의 쇼룸과 제품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장했다. 2005년 동기아는 베니스의 루벨리 그룹에 매각되었다. 루벨리 그룹은 견고한 이탈리아 가족 사업이자, 굴지의 직물 디자인 및 제조업체다. 그에 따라 동기아 브랜드는 국제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번성할 수 있게 되었다.

동기아의 액세서리 컬렉션은 램프, 샹들리에 및 거울을 포함한다. 이들 제품은 무라노 섬에서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 유리 제작 마스터들의 기술로 수제 제작된다. 럭셔리 홈 가구 산업의 최전선에서 40년 동안 활약해온 동기아는 전성기 시절의 아메리카 디자인을 대표한다.